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최근 대공연장에서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은자씨와 학생부 대상 수상자 김병민 학생, 관악합주단, 상주문화원 소속 상주민요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문화원장, 상주시장 권한대행, 국회의원, 의회 의장의 신년 인사와 참석자 상호간의 신년 교례 인사, 시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다과회가 열려 참석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철수 문화원장은 “영리함과 지혜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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