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 선정

조성희(왼쪽)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가운데) 상주시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상주]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2019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50사단 이택수 부사단장이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해 관·군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군부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조 등 지역 통합 방위체제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는 지난해 예비군 훈련장의 노후 지붕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으며, 훈련 이동 간 차량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 육성에 앞장섰다.

또 상주시보건소에서는 ‘마음 상륙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1회 이상 운영하며 군장병들의 정신건강관리까지 알뜰히 챙기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