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고객만족도 조사 도내 1위

[예천] 예천경찰서가 신도청 이전에 따라 인구 및 치안수요 급증에도 주요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력 재배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사진>

6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이 실시한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했다.

높은 치안고객만족도는 2019년 예천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치안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민원실, 112신고,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을 상대로 처리절차, 응대태도, 서비스 품질 등 만족도 문자 설문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예천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사입구 민원인 안내자 배치, 민원고객 쉼터설치, 용궁파출소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 112신고사건 신고자 만족도 확인 ‘OK콜 모니터링’시행에 이어 신속 대응팀 경찰관이 지켜야할 ‘공손한 언어사용 예절’을 내부 게시판에 게재해 전 직원 공유 등 민원인 편의위주의 자체시책을 적극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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