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다 엠보 패턴 보유
연초 신개년 제품 출시 예정
국내외 칼라 시장 선도 기치

KG동부제철은 건축 자재 시장에서 대체재와의 경쟁 우위 확보와 칼라강판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엠보(Emboss)칼라 전문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엠보 제품을 선보인 이후 현재 국내 최다인 5개 엠보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부문 MS도 현재 부동의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엠보칼라는 칼라강판에 엠보 가공을 한 나무 무늬의 ‘시더(Cedar) 엠보’제품에서 출발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이외에도 냉동판넬 용도로 사용되는 ‘스투코(Stucco) 엠보’, 냉장고 측판 고급화를 위해 만든 ‘래더(Leather) 엠보’, 나무수요를 대처하게 된 ‘리얼우드(Real Wood) 엠보’, 국내최초 가로무늬 엠보인 ‘노웨이브(Nowave) 엠보’등을 보유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2020년초 시장을 석권할 새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신개념 엠보 칼라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향후에도 KG동부제철은 국내외 칼라시장을 선도해 고객들의 가치를 높여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건재 시장에 적용해 엠보 시장에서 리더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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