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가족 신년교례회’ 개최

(주)태왕이 올해 수주 8천억원, 매출 3천500억원 등을 경영목표로 잡았다.

태왕(대표이사 노기원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6시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왕가족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2020년 슬로건을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다.

지난해 당초 수주목표보다 1천억원이나 초과한 8천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규모의 외형성장보다는 수익과 내실강화에 중점을 둔 수주목표 8천억원, 매출목표 3천500억원의 경영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노기원 회장은 “중국 고전에‘겸청즉명(兼聽則明)’이란 고사성어가 있는데 이는‘여러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진다’는 뜻”이라며“올 한해 주변의 단소리 보다 고객과 임직원의 쓴소리에도 마음을 담아 귀 기울여 건설명가 태왕의‘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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