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19일까지 ‘2020년 우체국쇼핑설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대표 농·수 특산물 2천여종을 최대 40%까지 할인판매 한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수산물 세트, 한과 등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인터넷 우체국 회원이면 매일 할인쿠폰(1천원∼2천원)을 받을 수 있고, 매일 열리는 윷놀이 이벤트로 우체국 쇼핑 쿠폰(1천원, 3천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경북도, 경기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전국 팔도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우체국쇼핑에서 각 기관·지자체의 추천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북지방우정청은 경북도 전상품 5% 추가할인을 진행하고,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해 특별기획관을 개설해 최대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설선물대전 기간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과일세트, 미니가습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고객은 우수 특산물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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