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있는 예산 집행안 제시 등 높은 점수

김정희 울진군의원

[울진] 김정희 울진군의원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8대 울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8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며 집행부의 정책 개선과 대책 제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