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작은 불편도 귀 기울일 것”
박 청장은 “경찰의 핵심가치인 친절한 경찰, 의로운 경찰, 공정한 경찰, 근면한 경찰, 깨끗한 경찰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의 신뢰를 받겠다”며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과 경청·소통·배려하는 문화로 조직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 경찰대 행정학과(4기), 도쿄도립대 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장 등을 거친 뒤 2016년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경비국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차장,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