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30일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사진)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지난 2014년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의 비정치인 전문가 인재영입 1호인 8인 추진위원 가운데 한 명이다.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을 맡았고 국민의당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 국민의당 대구시당 초대, 2대 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초대 공동 시당위원장을 지냈다.

사공정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시민이 공감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 이익 정치가 아니라 정의롭고 따뜻한 시민 이익의 정치, 중앙중심, 새로운 지역 인물, 여성, 청년, 현장 생활인들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 정치로 대구 정치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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