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신임 지부장에 정영태(52·사진) 지부장이 2020년 1월 1일자로 부임한다.

정영태 지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농협중앙회 대졸공채로 입사했다.

농협중앙본부 수신부, 개인고객부를 거쳐 농협은행 공공금융부 팀장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정영태 지부장은 부임인사를 통해 “문경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해 문경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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