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7일 장량LH 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흥해체육관 이주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주거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1월 15일부터 흥해체육관에서 LH국민임대주택으로 이주한 주민 28여가구가 참석해 임대주택 생활안정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흥해체육관 대피소 이재민 주거지원으로 이번에 이주한 이재민들은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 1단지와 5단지에 입주해 2년간 생활하게 된다. /포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