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SUV 차량이 경운기를 들이받아 50대 경운기 운전자가 숨졌다. 26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께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 마을 앞 도로에서 A(21)씨가 몰던 코란도 밴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B씨(57)가 숨지고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C씨(55)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성주/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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