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최교일) 이 26일 오전 11시 예천군에서 연말연시 불우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상황이 악화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이 더 많아졌다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당은 경북지역 당협과 함께 불우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어려울수록 당원들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적극적으로 펼쳐야할 시기”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로 당원들이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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