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실적, 공모사업 추진실적 등 7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군의 우수시책과 국토부에서 2019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사람, 에너지, 역사가 있는 깃듦광장 조성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사업과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과 관련 165억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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