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대 20명 최종 선발
이번 2기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치열한 경쟁 끝에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구성원은 각계각층의 소통문화를 이끌기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오는 2020년 한 해 동안 칠곡군 정책과 다양한 군정 소식을 현장 취재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군 관계자 및 2기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인사말씀, SNS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 공직선거법, 저작권법, 초상권 등 활동 시 유의사항 전달, 서포터즈 간 소통 및 화합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서포터즈는 우리 군을 알리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민의를 현장에서 전하는 소통 사각지대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