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공급한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가구가 100% 분양 완료했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공개 당시 몰린 방문객들의 모습. /SM우방산업 제공
SM우방산업(주)(대표이사 조유선)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공급한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가구를 100% 분양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4개동 규모로 69㎡ 232가구, 74㎡ 52가구, 84㎡ 254가구 등 전체 538가구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구성됐다.

이곳은 화원역 인근에서 5년만의 브랜드 신규아파트 분양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또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단지와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에 활기를 띠었다.

달서구와 연접해 있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온 화원지역은 천내리를 필두로 구라리, 명곡, 설화리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주거타운이 형성되면서 발전 속도와 지역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벌써 화원지역의 대규모 개발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이며 내년에 대구교도소 이전이 가시화되면 현재 후적지 개발의 방향에 대해 대구시, 달성군이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

이같은 개발계획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달성군의 부도심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은 물론이고 옥포, 현풍, 구지 등의 신도시 개발로 유출됐던 인구들이 재유입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은 개발비전과 함께 조망권이 확보되는 동간 간섭이 없는 단지설계와 4Bay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여 쾌적한 단지를 구현하고 알파룸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와 각 타입별로 특색 있는 평면배치, 수납특화 공간을 선보여 제품 측면에서도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천내리 우방 아이유쉘의 시공사인 우방산업(주)는 도시재생사업과 친환경 주거환경 개발에 대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친환경건설부문)을 수상했다.

조유선 대표이사는 “당장에 수주 목표에만 집착하지 않고 우방의 친환경적인 미래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생각하면서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사업을 확장하겠다”며 “SM그룹 차원의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에 시너지 효과를 위해 내년 봄 화원 설화리에 예정된 우방의 2차 사업도 이런 차원에서 공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양 이어 내년 3월께 화원읍 설화리 778-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4천710㎡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설화명곡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할 예정이며 59㎡ 56가구, 84㎡ A타입 237가구, 84㎡ B타입 27가구 등 모두 320가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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