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 2월까지 시·군 보건소 및 응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의료기관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신고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25개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7개소가 참여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된 전국 한랭질환자는 65세이상 노년층이 44%로 가장 많았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질환이 많았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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