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계획위, 2건 원안 가결

영주 경북전문대 부지 일부를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2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구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건은 구미 지산동 일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지역 내 새로 조사 등록된 지적도를 기준으로 용도지역 불부합지에 대해 경계 변경을 통한 토지이용규제 합리화를 위한 것이다. 함께 원안 가결된 영주 도시관리계획(학교) 결정(변경)건은 최근 경북전문대의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와 학과 폐지에 따라 교내 유휴시설부지에 대해 새로운 학과 신설 및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관 등 6개소 학교시설 부지를 축소(-2만6천427㎡)하는 것이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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