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와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최근 안동시청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2019 경북 ICT & SW 융합산업 육성 포럼’을 열었다.

22일 안동대 등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과 ICT & SW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진형 박사의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사회경제의 변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포인드 이채수 대표의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적 적용 방법과 사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현기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의 사회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위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또 지역 산업과 관련된 ICT & SW를 융합한 창의적인 공공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2019년 안동지역 산업 기반의 ICT & SW 융합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안동/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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