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의회가 최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약류 관리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마약류 위험 정도에 따라 성분별로 구분해 산업용 대마 기준 마련, 대마산업 육성·지원 법률 제정, 대마 규제 자유특구 지정 등을 담았다.

시의회는 “정부는 국민 보건 향상과 체계 있는 규제 확립을 위해 대마 종류와 성분 기준을 마련해 마약류 관리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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