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이 최근 제241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청송]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최근 30일간의 제241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청송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 총 3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의회는 이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02건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고, 22건을 건의했다. 또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 불요불급한 예산 23건에 8억8천733만7천원을 삭감했다. 이로써 2020년도 청송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천318억원보다 6.12% 증가한 3천521억원으로 확정됐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군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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