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야외빙상장은 썰매장을 포함해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시간당 2천원(울진군민 1천원)이고 헬멧, 썰매 대여료는 각각 1천원이다.
군은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보조 장비를 이용해 탈 수 있도록 하고 강사를 배치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냉동설비를 전면 보수하고 자동 차광막을 설치했으며 휴게실 내부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