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45분께 울릉도 서면 태하리 창고 신축 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 마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 불길을 조기에 잡았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태하리 해양심층수 창고 신축공사 중 마무리 공사를 위해 그라인더 작업 중 화재 발생했다는 것
불길과 연기가 오르는 것을 발견한 이 동네 주정민 이장과 김일수 어촌계장, 김상열 환경미화원들이 신속하게 대처 불길을 잡아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다.
이어 오후 2시25분께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잔불을 정리하고 마무리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