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회 2차 정례회 폐회

[울진] 울진군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각종 의안을 상정, 가결하고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2020년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0년도 울진군 출연계획안, 나곡소각장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13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는 6천230억5천만원 규모의 2020년 예산안을 심의 통과했다.

이중 소규모시설 유지관리비 등 총 16건의 39억3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장시원 군의회의장은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에는 ‘작은 것이 모여 산을 이룬다’는 진적위산(塵積爲山)의 자세로 울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울진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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