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2학기 도입된 농업 분야취·창업 의무 장학금을 내년 1학기부터 일부를 제외한 전국 모든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을 주는 대신 졸업 후 영농 및 농촌 소재 농식품 분야 산업체에 취업하거나 이런 분야에서 창업함으로써 의무적으로 종사하게 하는 제도다.

올해2학기에는 481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www.rhof.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