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80만·소득 5만 달러 포항 필사 각오로 완수”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포항시 북구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인구 80만, 소득 5만달러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필사의 각오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포항시민들로부터 받은 40%가 넘는 유례없는 지지는단순한 지지정당에 대한 변심이 아닌 생존의 기로에서 보내신 SOS 신호임을 알기에 필사의 각오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정치·지역행정·기업실무 섭렵한 젊은 보수”

정희용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서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20여 년간 체득한 경험을 국정에 접목시키겠다”며 “중앙정치와 지역행정, 기업실무를 두루 섭렵한 젊은 보수로서 강한 대한민국, 강한 칠곡·성주·고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전 특보는 △지역경제 △종교 △보훈 △사회복지 △언론 △학계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4선의 힘있는 국회의원으로 획기적 지역발전 앞장”

이인기 전 의원이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4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면 중앙에서 충분한 예산과 사업을 확보해 고령·성주·칠곡을 크게 발전시키고, 정권 교체를 통해 나라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고령·성주 남부내륙철도 KTX역사 유치 △칠곡군 북삼, 석적에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경환 전 의원 석방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할 것”

이권우 전 국회사무처 관리관이 18일 내년 총선 경산선거구 자유한국당 공천 도전의사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장정을 경산시민과 함께 하며 최경환 전 의원의 석방을 위해 범시민 석방운동을 벌이고, 국회에서 23년간 쌓은 실무경험으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은 경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명품교육도시 △행복복지도시 △부자 농촌도시 △삶이 나아지는 경산 건설이다.

 

 

“서민이 잘사는 경산·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이 제21대 총선 경산선거구 자유한국당 공천에 도전한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 정책으로 어려워 못 살겠다는 경산 시민과 함께 경산시의 경제 활성화로, 서민이 잘사는 경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경제도시·학원도시 경산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그리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할 수 있는 경산 시민의 일꾼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안찬규·김재욱·심한식기자

    안찬규·김재욱·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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