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봉도서관 부지에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대구 중구는 옛 대봉도서관 학생체조체육관 부지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천273.8㎡ 규모다. 1층에는 체력인증센터, 상담실, 다목적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관람석, 조정실, 샤워실이 있다. 또 3층에는 조깅트랙,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 SOC사업 예산 31억원과 시비 30억원, 구비 276억원 등 총 33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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