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18일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2019년 북구 진로박람회 ‘미리 체험하는 4차 산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4차산업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4차산업 직업체험관은 VR, 3D프린터, 드론, 홀로그램 전문가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직업을 체험했다.

이밖에도 이색직업체험관과 이벤트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뿐만아니라 취업진로 타로와 지문적성검사, VR심리 검사 등을 진행했다.

김종형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관내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진로목표와 미래직업설계를 위한 방향 모색과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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