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는 지난 17일 오후 6시 포항시청광장에서 2019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라면 5천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조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중의 포항CBS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트럭과 승용차로 라면 5천 상자(5천만원)를 싣고 새터민, 다문화가정, 심장병 후원회, 장애인단체, 경찰서 산하 파출소, 외국인근로자센터, 어려운 이웃 등에 배달했다.
조근식 대표본부장(목사)은 “이웃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사랑과 용서와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