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은 최근 열린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서 교육 분야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시행하는 국고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3월 경북대를 포함해 전국 20개 박물관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현장 및 자료 평가를 통해 경북대 등 5개 기관이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됐고, 지난 16일 한양대 박물관에서 시상식을 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는 문화 소외계층 740명 등 모두 2천여명이 참여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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