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반월당 지하메트로센터 공연장에서 ‘2019 착한교복 전시회 및 런웨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교복의 불편함을 더는 등 학생교복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실시해 학생·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시민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는 새로운 디자인 교복샘플 30여점 및 시범학교 착한교복 10여점을 소개하고, 런웨이는 학생모델이 참여해 많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착한교복을 접하고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