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1조1천억 대상

[경산] 경산시의회는 17일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등이다.

경산시가 경산시의회에 부의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천650억원과 공기업특별회계 1천110억원, 기타 특별회계 256억원 등 1조1천16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620억원보다 396억원(3.7%)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중산지하차도 개설 20억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보상 62억원,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5억원, 지중화 사업 지선복구 10억원, 남매지 들머리공원 조성 5억원,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15억원, 하도지구 하천재해예방 50억원, 도살처분 보상금 지원 33억원 등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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