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4층 9개동 785가구 중
59∼84㎡ 541가구 일반분양
두류공원 등 쾌적한 자연생활
상업·교육·교통환경 등 좋아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일반분양 541가구에 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대구 ‘두류 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은 오는 20일 대구 달서구에서 ‘두류 파크 KCC스위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날 공개되는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에 모두 78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비롯한 상업시설, 교육, 교통 등을 모두 갖춘 도심지역에 들어선다.

먼저 대구를 대표하는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앞쪽에 있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규모로 북쪽에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어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쉬우며 약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있어 대구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두류동 정비사업에 따른 지역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계획돼 있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분양 이후 달서구 제4구역, 달서구 제5구역, 달서구 제6구역을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 시 신도시 못지않은 신흥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 대구 내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견본주택 오픈 3일동안 방문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 V10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의 경품을 전달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생활여건을 대부분 갖춘 입지에 앞으로 재정비사업을 통해 높아질 지역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이라며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 파크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서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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