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20분께 울진 죽변항 남동쪽 약 10㎞ 바다에서 조업하던 자망어선 S호(5.23t)가 그물을 올리던 중 죽은 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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