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그린울릉 대표가 (사)한국방역협회 창립 40주년 및 제4회 방역소독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
 
최 대표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매년 울릉군 내 경로당 무료방역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전염병에 감염 되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해 왔다.

올 여름에는 울릉군 독도경비대에 모기와 깔따구가 많아 독도경비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독도에 들어가 무료 방역봉사활동을 했다.
 
최 대표는 “울릉도에 전염병과 식중독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사업을 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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