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은 12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을 찾아 지역 중·고교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포항공장과 지역주민 간 상생 및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현대제철은 2003년부터 매년 지역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앞서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북부 지사를 찾아 건강보험료 산정액 월 2만원 미만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앞으로 1년간 총 2천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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