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 방문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나눔행사

포항우편집중국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포항우편집중국이 최근 포항 두호동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소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포항우편집중국 지난 11월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의 소원들 접수했다.

아동센터에 비치된 우체통으로 접수된 아이들의 소원편지를 확인하고 운동화 및 미술용품, 축구공 등 다양한 소원 물품을 장만해 전달했다.

포항우편집중국 최병주 국장은 “선물을 받고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외되고 힘든 지역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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