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UM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탑승하는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시행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신청받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출발 48시간 전까지 티웨이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여행 당일 출<2219>도착지 공항에 배웅<2219>마중할 만 18세 이상의 보호자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UM 서비스 이용 요금은 1인당 편도 기준 10만원으로 만 5세 미만의 소아나 이원구간, 다구간 노선 및 공동운항 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혼자 탑승하게 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UM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출발지 공항에서부터 도착지에서 보호자를 만나기까지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안전하고 세심하게 여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