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등
중앙·경북 기관평가 상 휩쓸어

[예천] 예천군이 올해 중앙 및 경북도 행정기관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10일 군에 따르면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2015~2019년) 연속으로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감사실은 2019년 지방재정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 은상을 차지했고, 건설교통과는 2019년 농촌개발분야평가 장려상과 제6회 행복만들기 콘테스트(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금상을 받았다.

종합민원실은 식품안전관리분야 평가(경북도) 최우수상, 행정지원실은 제안제도 운영평가(경북도) 우수상, 정보공개종합평가(행정 안전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정과는 2019년 과실생산 유통지원 사업 경북도 자율평가(경북도) 우수상과 2019년 농식품 수출 정책 시·군평가(경북도) 우수상, 2019년 시·군 농정평가(경북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민복지실은 2019년 경북 시·군 사랑의 열매 시·군 평가(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상, 2019년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경북도)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소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건강검진 전략 부분평가(보건복지부주관) 우수상, 보건진료소 평가(경북도) 우수상, 207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보건복지부)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 재난 응급의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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