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로당에 한옥문양 건물번호판 설치

[경주] 경주시가 제작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경로당 247곳에 설치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의 자문을 얻어 시의 이미지와 노년층을 고려한 한옥문양의 건물번호판<사진>을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도로명 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경주만의 개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확대돼 도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길 바란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