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시공한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사진>가 제15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5회 ‘북서울 꿈의 숲’으로 우수상, 제10회 ‘부산시민공원’으로 최우수상에 이어 세번째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며 최근 1년간 준공완료된 건축물과 3년간 준공완료된 토목시설물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 국내 토목·건축 분야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이번에 토목시설물분야 생활 SOC·레저시설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조경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산척저수지 일원에 약 56만㎡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사금액은 약 720억원이 투입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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