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인 400여 명 참석
올해 추진 상생사업 점검·공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천년의 우정, 번영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2019년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이 함께 추진한 다양한 상생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월부터 교환 근무를 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사회적경제 과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은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황리에 공동 개최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한층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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