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는 7일 울릉군 독도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양소가 마련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장례식장 백합원을 찾아 고인들의 넋을 달래고 조문했다,
 
김 군수 이날 오전 10시 합동분양소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합동분양을 하고 개별 빈소도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에 앞서 울릉군민을 대표해 조화를 보내기도 했다.
 
김 군수는 고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한뒤 "우리 소방의 영웅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했다.

 
김 군수는 오는 10일 합동영결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중앙119구조본부헬기와 구조대원들은 울릉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다”며 애도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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