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업 위생관리 등급 지정

[구미] 구미시는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베스트업소 84개소(이용업9, 미용업75)를 선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평가로 위생관리에 대한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이·미용업 1천441개소를 평가해 최우수업소 381개소, 우수업소 586개소, 일반관리업소 474개소의 등급을 지정했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84개소를 베스트업소로 선정해 인증표지판과 함께 업종별로 헤어드라이기 또는 온장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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