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권혁운)은 경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 지원을 위해 경산시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성금 기탁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한 문암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권혁운 문암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이에스동서(주) 회장으로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공부방 설립 기금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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