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대구경북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진식(사진) 영남일보 정치부장이 당선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이틀간 각 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협회장 선출 모바일 찬반투표에서 단독출마한 진식 후보가 88.8%의 찬성으로 최종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진 후보는 유권자 462명 중 356명(77.1%)이 응답한 가운데 316명이 찬성(88.8%)했다. 진식 당선인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기자로서 품위를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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