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모니터’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의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한다. 이를 통해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는 등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 실시된다.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