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창출 주력 높이 평가

이정인(오른쪽) 대구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이 국회 본관에서 회사를 대표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받고 있다. /대구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는 최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적가치창출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국회,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대구도시공사는 청아람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한 점이 이번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전 임직원 163명이 참여하는 청아람봉사단은 최근 3년간 총 1천44건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만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열의가 높고 최근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일터’에도 가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도시공사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소외계층 지원에도 큰 힘을 보태고 대구시와 함께 ‘장애인 휠체어 배드민턴팀’을 창단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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