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새 브랜드 타운 대봉동
31층 4개동 아파트 469가구
임대수익형 오피스텔 679가구
경대병원·건들바위·반월당역
1·2·3호선 트리플 역세권 자랑

서한이 이달중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679가구 규모로 공개될 예정인 대구 ‘대봉 서한포레스트’투시도. /서한 제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하하고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등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과 앞으로 자산가치 상승을 위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옥석 가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다.

풍부한 임대수요의 조건으로는 크게 중심 도심권 입지와 역세권 입지로 나눌 수 있다.

도시의 중심으로 불리는 도심권은 수많은 업무, 문화, 쇼핑, 금융, 의료시설이 모여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일자리가 풍부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 어느 정도 수입을 보장받는 전문직종이 많은 대형 백화점과 종합병원 인근의 오피스텔이 비교적 높은 임대료에 공실염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역세권은 편리한 접근성으로 직장인이 주거상품을 선택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조건으로 시내권은 2∼3개 노선이 지나는 경우가 많아 오피스텔 투자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봉 센트로팰리스는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서 오피스텔 전용단지보다 주차나 각종 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경대병원역, 건들바위역, 반월당역 등 1, 2, 3호선을 동시에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반월당과 동성로 시내권의 쇼핑, 금융, 업무시설 종사자와 인근 경대병원, 대백프라자 등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1인 가구 비율이 많이 늘어나면서 최근 혼집 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혼자 살되 아파트단지의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는 주상복합 단지 내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중구의 새로운 브랜드 타운으로 떠오르는 대봉동에 ‘대봉 서한포레스트’단지 내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포함 679가구 대단지로 풍부한 조경과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주상복합단지 내의 오피스텔이라서 희소가치가 높고 기존의 오피스텔 전용단지에 비해 개방감과 편의성도 우수하다.

정한모 (주)서한 분양소장은 “주력인 오피스텔 29㎡의 경우 일반적인 원룸형 구조가 아닌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2베이 2룸 혁신 평면으로 임대수요자의 조망과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했다”며 “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85%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 74㎡, 79㎡, 84㎡, 99㎡ 총 469가구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가구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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