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2019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민원행정 품질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민원행정 14개 분야에 대한 평가이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속히 처리한 민원처리 단축률(65%)과 민원처리 우수자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최일선 대민접점 분야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세심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민원수요를 반영해 구정 전 분야에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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